나와 비슷한 시기에 캠퍼스에 있었던, 그리고 이별과 그리움의 아픔을 전람회의 “기억의 습작” 통해 눈물을 훔쳐야 했던 지금의 30대 초중반들에게는 그 때의 우리로 부터 꽤나 멀어진 지금, 그 때를 회상하며 저려오는 가슴에 한 두 방울의 눈물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. 이상하리만큼 흠뻑 젖을 만큼의 눈물은 필요하지 않았다. 그 서툴다는게 문제가 되어 첫 사랑은 생각하기도 부끄러울 [...]
READ MORE »UI와 UX의 용어 정의
UI와 UX가 어떻게 다른 것이냐, 두 용어의 정의는 무엇이냐 등의 포스팅을 종종 보게 된다. 그래서 내 개인적인 두 용어의 정의를 이 곳에서 한 번 내려볼까 한다. 이는 지극히, 개인적인 정의이며 일반화 하지 않음을 미리 주지한다. 아래 내용은 본인이 2009년 겨울에 Northwestern University의 Communication 박사과정에 지원할 때 작성했던 Statement of Purpose의 일부 내용이다. I decided to [...]
READ MORE »이력서와 일기장 사이에서…
요즘 주변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6개월 이상 세계일주를 해본 유목민들을 어렵지 않게 만난다. 여행 좋아하고, 많이 해봤다던 나 조차도 이런 분들 만나면, 경이롭게 바라보게 되고, 내 발자취가 아직은 부족하구나 생각이 든다. 돌이켜보니 참 내 삶이 그랬다. 현실에 대한 일체의 양보도 없이, 오로지 이력서를 미려하게 만드는 길목만 찾아 다닌게 아닌가 싶다. 방학이나 휴가라는 현실의 일체의 손실이 없는 [...]
READ MORE »지난, 그리고 다시 시작할…
노희경 작가의 감성을 following을 하게 된 그런 대사… 미치게 설레이던 첫사랑이 마냥 마음을 아프케만 하고 끝이 났다. 그렇다면 이젠 설레임 같은건 별거 아니라고 그것도 한때라고 생각들 수 있을 만큼 철이 들만도 한데… 난 또다시 어리석게 가슴이 뛴다. 그래도 성급해서는 안된다. 지금 이 순간 내가 할일은 지난 사랑에 대한 충분한 반성이다. 그리고 그렇게 반성의 시간이 [...]
READ MORE »